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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생활/2020 2월 ~ 3월 도쿄 한달살이

2020. 02. 19/ 야요이켄(やよい軒)/ 가스토(ガスト)/ ufocatcher

by Corgilog 2020. 2. 20.

오늘 꽤 일찍 일어났다.

 

7시 30분에 일어났고 조금 게으름을 피우다가 9시 반에 집을 나섰다.

 

오늘은 유튜브에 올릴 영상을 촬영하기위해 지하철을 타지않고 야요이켄(やよい軒)으로 향했다.

 

D씨가 추천한 밥집을 드디어 갔다.

 

낫또는 정말 예상치 못했다.

낫또를 처음 먹어봤는데 계랸이랑 같이 먹어서 그런지 비린데다가 청국장 콩을 그대로 먹는것 같아서 적응이 안됐다.

 

연어 한덩이를 제물로 받쳐 제사를 치른 나는 배고픈 배를 움켜지고 모스버거로 향했다.

 

제대로 못먹은것 같아서 모스버거도 한개 먹었다.

밥을 다 먹고 오늘도 도토루에 가서 2시간 정도 천연가스 투자에 대한 정보를 정리했다.

이후 블로그에도 포스팅할 예정이다.

 

앞에 안내문은 너무 공부 오랫동안 하지는 말아달라는 말이다.

도토루는 단연코 나한텐 최고의 카페이다.

한동안 끼니를 거르고 살아서 그런지 그것에 대한 반동으로 흡입시즌이 다가온것 같다.

카페에서 나와 가스토(ガスト)로 향했다.

 

이게 499엔이라니...

인형뽑기를 자주 했었는데 매번 아무것도 뽑지 못해서 속이 쓰리던 참에 TAITO STATION이 눈에 띄었다.

 

이번엔 이 악물고 뽑았다! 무려 2개!

뽑기에 돈을 좀 많이써서 한동안 외식을 자제하고 돈을 좀 아껴야겠다는 생각에 오므면을 해먹었다.

면을 먼저 끓여야한다
다시금 말하지만 꽤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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