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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생활/2020 2월 ~ 3월 도쿄 한달살이

2020. 02. 16 / 텐야(てんや)/ 스카이트리 / Tendon / Skytree /

by 반포코기 2020. 2. 18.

아침에 일어나서 냉장고에 남아있던건 계란과 치즈

 

그리고 짜파구리 만드는데 스프만 썼기 때문에 면만 남았다.

 

그래서 이럴 때는 면 오믈렛! "오므면"이라고 하면 되려나 ㅋㅋㅋ 

 

미국에 있을 때 친구네 집에서 잘 때 항상 아주머니가 해주시던 음식인데 생각나서 해보았다.

 

생각보다 엄청 맛있다. (치즈 필수)

엇그제부터 텐동이 너무나 먹고싶었기에 텐야(てんや)를 찾았다.

 

집에서 20분 정도 거리에 있다.

 

스카이트리타운이라는 종합 쇼핑몰 안에 있기 때문에 조용히 먹을 수 있는 공간은 아니다.
이런 느낌
기본메뉴인 일반 텐동

 

안개가 많이 꼈다.

밥을 먹고 적당히 공부할 수 있는 카페를 찾아보았다.

 

밥도 먹었으니 운동도 할겸 걸었다

여기로 선택!

 

극존칭은 아직까지 익숙하지가 않다.

카페 사진 찍는걸 잊어서 안내문으로 대체!

 

300엔 이하 음료로 2시간 공부는 너무 혜자다...

 

이제 저녁을 먹으러 가보았다.

 

맛집 리뷰에 썼던 라면 맛집
집에 돌아가던 중 찍은 귀여운 코인세탁실
귀엽다
집앞에 발견한 너구리인지 곰인지 모르겠지만 박나래씨를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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