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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생활/2020 2월 ~ 3월 도쿄 한달살이

2020. 02. 23/ 료고쿠역(両国駅)의 안안(安安)/ 요도바시카메라(ヨドバシカメラ)

by 반포코기 2020. 2. 24.

기상시각 : 9시 30분

 

체크리스트 : X


며칠 전부터 계속 고기를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가득했다.

 

그냥 고기가 아니라 숯불에 구워 겉은 담백하고 속은 촉촉한 고기가 먹고 싶었다.

 

이번에는 료고쿠역(両国駅)에 있는 안안(安安)에 갔다.

 

간판은 이러하다

 

무한리필(타베호(食べ放題))도 1,900엔에 가능하지만 나는 생각보다 본전을 뽑을 수 있을 만큼 잘먹지 못한다.

 

그랬기에 조금 현명하게 밥을 먹어보기로 하였다.

 

냉동고기이지만 맛이 그럭저럭 괜찮고 한접시에 요금을 책정하기 때문에 부담이 적다.

 

야키니쿠는 이렇게 무식하게 많이 올려서 먹는게 아니었다.

정신없이 먹다보니 배가 불러왔고 적당히 먹었다 생각해 자리를 일어났다.

 

조금 배부르게 먹었는데 1,430엔

이제 대망의 마이크를 보기위해 아키하바라로 향했다.

 

아키하바라역 아트레 출구는 언제봐도 예쁘다.

 

그대로 요도바시 카메라로 향했다.

 

중독성 강한 CM송이 반겨주고 있었다.

 

여기서 조금 여담이지만 요도바시카메라(ヨドバシカメラ) CM송은 40년이 넘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2QmpfzW8Mo

1978년 요도바시카메라 CM송

 

 

https://www.youtube.com/watch?v=_3_mLFg22fU

2020년 요도바시카메라 CM송. 분위기만 변했지 멜로디는 같다.

열심히 마이크 코너에서 원하는 제품을 찾아봤지만 원하는 제품은 없었다.

 

30분만 있다가 나와도 머리속에서 CM송이 계속 울린다.
게임코너에서 본 Sony社의 toio라는 게임기. 닌텐도社의 LABO 같은 교육/ 창의력에 좋을것 같았다.

오늘 하루도 무난하게 보낸것 같다.

한 나라의 전통문화라는건 알수록 재미있다.


계획된 기상시각 : 9시 30분

 

계획된 외출시각 : 10시 30분

 

하루 생활비 : 1500엔 이내

 

내일 할 일 : 価格.com에서 검색한 RODE 마이크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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