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대학원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 정리

Q 학점 중요한가요?
A 3점만 넘어주면 좋을것 같습니다. 2점대도 사례가 없는건 아닙니다. 일본사회에서는 대학 성적을 중요시하지 않습니다.

Q 토익, 토플 점수는 어느정도가 필요할까요
A 토익은 600점 이상, 토플도 60점 이상이면 크게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Q 스펙은 어느정도 필요한가요
A 스펙은 따로 필요없습니다. 하지만 해당 연구실에 진학하고자하는 의지와 연구경험(자신이 혼자 생각해서 무언가 만들어본 경험도 가능) 정도가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표면적인 스펙은 필요없습니다.

Q 졸업 후 취업에 문제 없을까요
A 일본어를 공부하기에는 조금 빠듯한 시간이지만 국립대 진학시, 한국에 비해서 훨씬 더 좋은 기업들에 쉽게 갈 수 있습니다. 즉, 스펙을 거의 요구하지 않으니 일본어 실력이 좋으면 취업에 문제가 없습니다.

Q 박사진학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 일본은 박사에 대해 특별이 쌘 연봉을 주진 않습니다. 물론 기업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일본계는 해외에 비해서 대우가 크게 좋은 편은 아니니 일본취업 목적이라면 박사는 비추입니다.

Q 어디까지 취업이 가능한가요?
A 도쿄대, 교토대 같은 구제국대 출신이면 뚫기 어렵다는 외자계 컨설팅펌 서류도 무리없이 뚫습니다. 이외에도 특히 도쿄대의 경우에는 비공식 루트나 추천 그리고 취업사이트의 비밀스카우트 및 도쿄대한정 이벤트 같은 기회가 엄청 많기 때문에 취업에는 웬만한 회사는 다 뚫린다 보시면 됩니다.

Q 유학비용은 얼마나 드나요?
A 사람에 따라 천차만별인데, 일단 학비는 수업료 반액면제는 웬만하면 되기에 한국의 국립대 절반 정도의 학비를 내고 자취생활 하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본의 장바구니 물가는 싸기에 해먹으신다면 서울에서 자취하면서 사립대학 다니는 것에 비해서 반 정도 밖에 안들수도 있습니다.

Q. 한국으로 리턴을 많이 하는지?/리턴 시 취업 난이도
A. 삼성, LG, 포스코에서 학교로 채용담당자들이 자주 옵니다. 한국에서 하는 취업에 비해서 쉬운 편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학부부터 유학 온 사람중에는 리턴률이 50%이상으로 알고 있습니다.

Q. JLPT가 필수인가요?
대학원은 일본어 능력이 필수로 요구되지 않는곳이 더 많습니다. 그래서 영어로 합격하고 일본어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Q. 무조건 연구생으로 먼저 가야하나요?
연구생은 필수는 아닙니다. 하지만 일본의 문화적 특성상 합격해두면 사실상 "내정자"의 개념이고 석사진학이 비교적 수월해집니다. 그래서 제가 항상 추천하는게 석사랑 연구생을 동시에 준비하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