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회의 평가 요소 - 포텐셜 (의욕 / やる気)

전세계 그 어느나라보다 일본의 특이한 점이 있다고 한다면

사람의 판단할 때 의욕을 본다는 것이다.

회사채용, 대학입학, 알바 등등 뭔가 새로운 집단에 들어가고자 할 때 얼마나 적극적인지를 본다. 그리고 그게 여러 요인중에 주요 합격요인으로 작용한다.

 

그러 대체 이 의욕이라는 것은 무엇인가?

간단하게 말하자면 포텐셜이라는 것이다. 얼마나 우리 집단에 기여를 해줄 준비가 되어있는지에 대해 인간적인 면모를 판단한다.

그래서 겉으로 보이기에 의욕적으로 그리고 적극적으로 면접에 임하는 사람에 대해서 절박하고 준비되어 있으며 우리 집단에 흥미를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 판단하여 높게 평가를 해준다. 이러한 적극적인 태도는 학벌과 실력의 벽을 넘을 때가 있는게 일본사회이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성장하는 사회에서 그리고 항상 출세해야한다고 끊임없이 가스라이팅 당하는 사회에서 살아온 한국인재라면 굉장히 큰 점수를 먹고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