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국의 아침이 밝았다
한달간의 꿈같던 나날들이 다 지나갔다
질서바르고 조용한 사람들
적당히 싸고 혼자 먹어도 아무런 거부감 없는 식당들
쓰레기 하나 굴러다니지 않는 거리
이상하다만치 평화로운 세상
모든걸 두고 다시 떠난다
인천공항에 왔더니 정말 사람들이 이정도로 줄었을 줄은 몰랐다.
이렇게 나의 긴 한달은 끝을 맺었고 새로운 나날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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