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생활/2020 2월 ~ 3월 도쿄 한달살이

2020. 02. 25 ~ 26/ 츠나시마 sst(綱島 sst | tsunashima sst)/ Tesla model X

by 반포코기 2020. 2. 27.
계획된 기상시각 7시 30분 실제 기상시각 7시 30분
계획된 외출시각 9시 실제 외출시각 9시

           

계획된 일 실제로 한 일
D씨와 약속 O
츠나시마(Tsunashima(綱島)) SST 방문 O
가와사키 방문 O
블로그 정보글 하나 쓰기 X

집에서 나와 D씨를 만나기 위해 츠루미 역에 갔다.

 

가게 시작 시간은 11시 30분인데 11시에 도착해서 잠시 돌아다녔다.

 

그래서 들어간 곳은 홈 센터(ホームセンター)

 

일본은 한국과 다르게 주택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주택자재 및 공구를 판매하는 대형 점포가 있는 것 같다.

 

미국도 홈디포(home depot)이라고 해서 비슷한 부류의 창고매장이 있는데 들어가보니 생각이 났다.

정말 없는게 없다.

이후 저번에 D씨가 추천한 혜자 회 정식을 말도 안되는 가격에 판매하는 가게를 갔다.

 

다이쇼 수산 츠루미점(大庄水産 京急鶴見店)
그냥 말이 안된다. 1500엔

이후 버스를 타고 츠나시마 sst(綱島 sst | tsunashima sst)로 출발했다

정류장 옆 택시 대기열. 특이했다.
주거 건물인데 들어가진 못했다. 자세한건 이후에 다루겠다.

츠나시마 sst를 얼추 둘러보고 옆에 게이오 대학이 있어 발걸음을 옮겼다.

 

둘러보면서 느낀건데 이 도시는 90년대에 멈춘 느낌이었다.

그걸 실감나게 해주는 페밀리 레스토랑. 정말 어릴 때 미국에서 본 기억이 난다.

향하던 중 새로 올라가는 단지가 보였는데 여기도 파나소닉 홈이 들어간다.

아직 조사할게 많이 남았다

그리고 도착한 게이오대학 히요시캠퍼스

가장 신식 건물이라는데 밖에서 봤을 때는 엄청 세련돼 보였지만 막상 들어가보니 엄청 차가운 분위기의 건물에 압도되었다.

실험동이라는데 대체 뭘 실험하고 있는건지... 산업단지인줄 알았다

이후 우리는 가와사키역에 저번에 갔던 라조나 쇼핑몰에 갔다.

 

그리고 바로 앞에 있는 테슬라 시승장에서 시승해보았다.

Tesla Model X
고오급 차 매장답게 소재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나보다.

이후 저녁을 먹기 전에 D씨가 강추하는 흑당 버블티를 먹으러 갔는데

 

음료를 주문하고 짐을 놓고 음료를 가지러 갔는데 뭔가 옆에 줄이 있었고 거기에 서있던 귀여운 여성분이 나를 빤히 쳐다봤다.

 

정말 감정하나 안담긴 눈으로 빤히 쳐다보니 뭐지? 싶었는데

 

나중에 D씨랑 가만히 같이 생각해보니 새치기를 한 것...

 

국제 망신이다.

 

반성하고 있다.

정말 맛있게 먹은 흑당 버블티. 무의식적 새치기를 절대 하지말자.

이후 D씨가 추천한 가게에 가서 같이 주식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하며 하루를 맺었다.

 

일본스러운 음식 체험을 시켜주고 싶어하셨는데 나름 맛있었지만 익숙하지 않아서 손이 잘 가지 않았다.

고등어구이 같지만 생고등어다.


내일은 예약한 긴시초 전시장에 가지만 이번에 29일에 또 하나의 전시장을 예약했다.

 

이번엔 IOT 위주로 설계된 집인것 같아서 다른 전시장에 들리게 되었다.

계획한 기상시각  8시
계획한 외출시각 9시
내일 할 일 Panasonic Home 모델 전시장 긴시초지점 방문
모델하우스 영상촬영

댓글